21세기 경제 이야기/희년경제연구소
21세기 희년신앙(禧年信仰)행동을 꿈꾸다.
희년행동
2024. 1. 30. 23:43
21세기 희년신앙(禧年信仰)행동을 꿈꾸다.
요즈음 저는 ‘21세기 희년신앙 행동서사 잇기’에 온 맘을 씁니다. 물론 저도 이제 ‘준 늙은이’인데 실속 없이 헛힘 쓰지 말아야 할 때입니다. 힘 다할 때까지 ‘희년빚탕감상담’이나 잘 마무리하면 될 일이지요. 그러나 늘 애태우는 마음을 비우지 못하는 것은 한국교회와 교우들의 희년운동이 ‘사회적 돌봄’쪽으로만 치우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희년빚탕감운동 → 채무노예해방 → 21세기 희년신앙 행동서사 잇기’을 제안합니다.
실제로, 21세기 ‘빚’세상경제 체제에서 성서가 교회와 교우들에게 요구하는 가장 크고 절실한 신앙행동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21세기 ‘희년신앙 행동’이 아닐까요?
이러할 때 희년신앙 행동을 위한 성서의 지침은 ①빚탕감․채무노예해방 ②무이자 등 공동체경제와 사회적 돌봄 ③정의로운 재판 등 사회공동체 정의 ④쉼이 있는 노동제도 ⑤토지공공성 제도’ 입니다.
이렇듯이 저는 21세기 ‘빚’세상경제 체제에서 우리시대의 희년신앙 행동을 꿈꿉니다.
희년빚탕감 및 채무노예 해방운동, 희년은행․협동조합 등 사회경제운동, 나눔과 섬김을 통한 사회공동체 돌봄 운동, 사법정의세우기 등 풀뿌리 시민정치운동, 최저임금․생활임금 등 쉼이 있는 노동운동, 토지․금융지대과세 등 토지공공성 운동 등.
21세기 ‘빚’세상경제 체제를 향한 대항행동(對抗行動)으로써 ‘우리시대의 희년신앙 행동서사 잇기’를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