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이런 저런 이야기
전국의 교회들이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로 한바탕 난리를 치렀다.
희년행동
2024. 10. 30. 10:47
10월 27일 507주년 종교개혁주일을 맞아,
전국의 교회들이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로 한바탕 난리를 치렀다.
• 교회는 세상의 유일한 희망이다.
• 성경만이 세상의 유일한 기준이다.
그런데 한국교회가 ‘이렇게’ 선언할 자격을 갖추었나?
21세기 불로소득 자본주의체제 속에서 풀뿌리사람들은
‘한국대형교회를 중산층의 종교사교클럽’이라고 치부한다.
실제로 IMF 외환위기 이후
중산층의 질펀한 생활경제 마당이 말끔하게 청소되었다.
오롯이 21세기 불로소득 자본주의 체제에서 중산층은
10% 남짓 마몬․자본 마름계층이다.
아마도 21세기 한국대형교회 교인들은 이들 중산층으로 채워져 있을 거다.
그러니 21세기 불로소득 자본주의체제에서
이들 중산층들이 세상의 유일한 희망일수 있을까?
세상의 온갖 아픔과 고난을 위로하고 이겨내는
‘성경읽기진심’을 보여줄 수 있을까?
여담으로,
한국대형교회 교우들은 유명 설교자들의 설교를 참 좋아한다.
정보화혁명 온라인 네트워크에는 동영상과 유튜브 등
‘참 좋은 설교들’이 넘쳐난다.
그래서 ‘21세기 성경읽기진심이니 어쩌니 따짐’은 진부하다!?
21세기 불로소득 자본주의체제 속에서, 참 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