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신앙』예수의 하나님나라 비유
17. 착한 사마리아 사람 비유
주류세상 이데올로기에 맞서는 발칙한 사마리아 사람.
예수가 자화상을 그리다.
누가복음 10:25-29, 30-35, 36-37
본문읽기 1. 누가복음 10:25-29
그런데 보라. 어떤 율법학자가 일어나서 예수를 시험하려고 말했다.
“선생님, 제가 무엇을 행해야 영원한 생명을 상속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예수께서 그에게 말했다.
“율법에 뭐라고 쓰여 있소? 당신은 어떻게 이해하시오?”
그가 대답하여 말했다.
“너는 너의 온 마음을 다하고, 너의 온 생(生)을 다하며, 너의 온힘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이신 주님을 사랑하라. 또한 ‘너의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예수가 그에게 말했다.
“당신이 옳게 답했소. 그것을 행하시오. 그러면 당신이 살 것이오.”
그런데 율법학자는 스스로 의로운 체 하고 싶어서 예수에게 말했다.
“그러면 제 이웃이 누구입니까?”
본문읽기 2. 누가복음 10:30-35
예수가 되받아서 말했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들을 만났다. 강도들이 그를 벗기고 때려서 반쯤 죽여서 내버려 두고 갔다.
그때 마침 우연히 어떤 제사장이 그길로 내려오다가 강도만난 사람을 보고 피하여 지나갔다. 마찬가지로 어떤 레위인도 그곳에 가까이 이르러 와서 보고 피하여 지나갔다.
그러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길을 가다가 강도만난 사람에게로 와서 보고 그를 불쌍히 여겼다. 그리고 가까이 곁으로 다가와서 올리브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강도만난 사람의 상처들을 싸맸다. 그런 후에 사마리아 사람이 강도만난 사람을 자기 가축에 태워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었다. 그 이튿날에 사마리아 사람이 두 데나리온을 꺼내서 여관주인에게 주면서 말했다.
“이 사람을 돌보아 주시오. 만일 얼마라도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 올 때에 당신에게 갚겠소.”
본문읽기 3. 누가복음 10:36-37
“당신은 이 세 사람 가운데 누가,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일 거라고 생각하시오?”
그러자 율법학자가 말했다.
“강도만난 사람에게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예수가 율법학자에게 말했다.
“가시오. 당신도 그렇게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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