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 성서 & 헬라어 성서의 생명, 영, 영혼에 관련한 용어들
참고 : 히브리어 모음을 표기하지 않고 자음으로만 표기함
● ‘루아흐’<רוח> : 문자적 의미 - 바람, 숨, 입김 등
관념적 의미 – 생명, 영, 영혼, 혼, 마음, 정신 등
‘루아흐 하이임’<רוח חיים> : 살아 있는 숨, 살아 있는 영(생령) 등
참고: ‘프뉴마 조에스’<πνεῦμα ζωῆς> : 생명의 영. 히브리 성서 창세기 6: 17에 대한 고대 헬라어 성서(70인역) 번역
‘루하흐 페’<רוח פה> : 입김
‘루아흐 엘로힘’<רוח אלהים> : 하나님의 영
‘루아흐 예흐바’<רוח יהוה>: 야훼의 영
‘루아흐 하코데쉬’<רוח הקדש> : 거룩한 영(성령)
‘루아흐 얌’<רוח ים> : 바닷바람 또는 서풍
‘루아흐 미드바르’<רוח מדבר> : 사막 바람
● ‘하이’<חי> : 산, 생명, 삶, 살아있는, 생명 있는 등
‘하이임’<חיים 복수> : 살아있 는, 생명 있는 등
“하야”<חיה 동사>: 살아 있다
‘엘로임 하이’<אלהימ חי> : 살아계신 하나님
‘하이 예흐바’<חי־יהוה> : 야훼께서 살아 계신다.
‘하이 아니’<חי־אני> : 나의 삶 또는 나의 생명
‘오르 하이임’<אור חיים> : 생명의 빛 또는 삶의 빛
‘하예 올람’<חיי עולם> : 영원한 생명(다니엘서 12:2)
참고: 유대인 전통에서는 ‘영원한 생명’이라는 개념이 없다. 다니엘서의 ‘영원한 생명’은 바벨론 포로 후기 페르시아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네페쉬’<נפש> : 목구멍, 목숨, 사람, 생명, 생명체, 호흡, 입김, 혼 등등 동사로는 ‘숨을 쉬다’
‘네페쉬 하야’<נפש חיה> : 산 생명, 생명체
‘마레 네페쉬’<מרי נפש> : 분노한 사람들
‘나솨마’<נשמה> : 숨, 생명, 사람, 정신, 혼, 영혼 등
‘네체흐’<נצח> : 광채, 영광, 영예, 항상, 존속, 지속, 영원, 무궁 등
‘올람’<עולם> : 옛날, 영원 등
‘예메 올람’<ימי עולם> : 옛날 옛적
‘암 올람’<עמ עולם> : 고대 민족
‘셈 올람’<שם עולם> : 영원한 이름
‘아하바트 올람’<אהבת עול> : 영원한 사랑
‘아드 하올람’<עד־העולם> : 영원토록
‘도르’<דור> : 세대, 일생
‘도르 바도르’<דר ודר> : 대대로, 세세토록, 영원히
신약성서의 생명, 영, 영혼, 영원한 생명에 관련한 용어들
‘프뉴마’<πνεῦμα>: 문자적 의미 - 바람, 숨, 입김 등
관념적 의미 – 생명, 영, 영혼, 혼, 마음, 정신 등
‘프뉴마 조에스’<πνεῦμα ζωῆς> : 생명의 영
‘퓨뉴마토스 하기우’<πνεύματος ἁγίου> : 거룩한 영, 성령
‘조에’<ζωή> : 생명, 살아 있는
‘프쉬케 조에’<ψυχὴ ζωής>: 살아있는 것들, 생명체, 생물
‘조엔 아이오니온’<ζωὴν αἰώνιον> : 영원한 생명
‘프쉬케’<ψυχή> : 숨, 목구멍(목숨), 생명, 사람, 마음, 영혼, 혼
‘사륵크스<σάρξ> : 살, 육체, 몸, 인간
‘파라크레토스’<παράκλητος> : 중보자(仲保者) - 하나님과 사람사이에서 화해를
시키는 이(예수그리도), 대언자 또는 위로자. 이 용어는 요한복음에만 나타나 있음 – 그래서 일부 신흥종교집단이 교주 신격화에 이 용어를 이용하고 있음.
* 보혜사(保惠師) - 공동번역성서는 ‘협조자’, 가톨릭성서는 ‘보호자’, 외국성서들에서는 ‘위로자’, ‘상담자’, ‘돕는 자’ 등 여러 가지로 번역하고 있음.
* 요한복음은 ‘파라크레토스’<παράκλητος>에 대하여 ‘토 프뉴마 테스 알레테이아스’<τὸ πνεῦμα τῆς ἀληθείας - 진리의 영>이라고 설명한다. 이로써 ‘파라크레토스’<παράκλητος>는 어떤 특정하고 특별한 영이 아니라, 성령의 여러 가지 역할 중 하나를 드러내는 용어이다.
* 이와 관련하여 ‘파라크레토스’<παράκλητος>는 ‘파라칼레오’<παρακαλέω = παρά전치사-곁으로 + καλέω부르다>라는 동사에서 유래한다. 진리의 영이 사람을 불러서 곁으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설득하고 권고한다는 뜻이다. 또한 진리의 영이 사람을 곁으로 불러서 함께 하나님께 간청하고 탄원하고 요청한다는 뜻이다.
참고: 일부 신흥종교집단이 이단 이든 삼단이든 관계없이 성서를 왜곡하고 그를 통하여 교주를 신격화하는 무지와 맹신을 염려한다. 혹시라도 주변에 그런 사람들을 이해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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