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신앙』/희년신앙 읽기

휘황찬란한 자본권력의 바깥, 그 어둠속으로 쫓겨나라.

희년행동 2025. 8. 12. 23:04

예수시대의 부익부 빈익빈을 개탄하는 풀뿌리 사람들의 유언비어

 

휘황찬란한 자본권력의 바깥, 그 어둠속으로 쫓겨나라.

 

예수의 한 달란트 맡은 종 비유이야기는 대자본가 주인의 혹독한 앙갚음의 처벌언어로 끝났어야 한다. 그런데 본문저자이거나 또는 후대 편집자 누군가에 의해 본문읽기2. 29절과 30절 내용들이 본문비유 끝에 덧 붙여졌다. 이렇게 덧붙여진 29절은 서구교회에 의해 영적인 풍요의 전형으로 또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보상의 전형적인 양태로해석의 오류를 낳고 있다.

그러나 본문비유 끝에 덧붙여진 29절은 예수시대의 부익부 빈익빈을 개탄하는 풀뿌리사람들의 유언비어일 뿐이다. 맘몬자본권력의 독점과 쌓음의 거대기계 욕망의 톱니바퀴에 끼인 노예인생들의 고통과 절망의 탄식일 뿐이다. 실제로 신약성서에는 이처럼 풀뿌리 사람들의 유언비어를 선전선동구호로 사용한 본문들이 많다.(마가복음4:25, 마태복음13:12, 누가복음8:18) 이와 관련하여 본문읽기2.에서는 맘몬자본권력의 약탈횡포와 착취와 쌓음과 독점욕망을 드러내는 3음보 동사문장을 사용한다.

 

참으로 누구든지 엨콘티 χοντι 가진 자에게는 도테세타이 δοθήσεται 더 많이 주어져서 페리슈테세타이 περισευθήσεται 넘쳐나게 될 것이다.”

 

이어서 본문읽기2.는 맘몬자본권력의 독점과 쌓음의 거대기계 욕망의 톱니바퀴에 끼인 노예인생들의 참혹한 고통과 절망을 드러내는 3음보 동사문장을 사용한다.

 

그러나 메 엨콘토스 μή χοντος 가지지 못한 사람호 엨케이 ὅ ἔχει 그가 가지고 있는 것마저도 아르테세타이 ρθήσεται 그 자신으로부터 빼앗기게 될 것이다.”

 

이제 끝으로 본문비유 맨 끝에 덧붙여진 30절 내용을 살펴보자.

 

그러므로 너희는 쓸모없는 종을 더 바깥 어둠 속으로 내어쫒아라. 거기서 울며 이를 악묾이 있을 것이다.

 

참으로 그렇다. 맘몬자본권력은 한 달란트 맡은 종의 행동양식을 처벌하기 위해 독점과 쌓음의 거대기계 욕망의 톱니바퀴에 끼인 노예인생들에게 대놓고 위의 덧붙여진 내용들을 선동하고 협박해왔다. 그러므로 이제 필자는 본문비유에 덧붙여진 마지막 30절 문장을 읽고 해석하면서 ‘21세기 한 달란트 맡은 노예의 생()을 사는 사람들에게이렇게 선전선동 한다.

 

한 달란트 맡은 종의 삶의 행동양식을 따르시오. 맘몬자본권력의 약탈횡포와 착취와 쌓음의 거대기계 욕망의 수례바퀴에 끼인 노예인생으로부터 탈출하시오. 휘황찬란한 자본권력의 바깥, 그 어둠속으로 쫓겨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