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경제 이야기/금융경제 이야기

행복한 생활경제를 위하여-21세기 금융시스템을 향한 집단무의식을 깨우다.

희년행동 2024. 5. 31. 08:28

행복한 생활경제를 위하여

21세기 금융시스템을 향한 집단무의식을 깨우다.

 

나에게 이란 무엇일까?

 

21세기 돈의 실체는 무엇일까?

 

21세기 돈의 실체로써, 금융(金融-finance)이란?

돈이 돌고 도는 것(화폐의 순환)을 금융이라고 한다.

21세기 금융시스템 속에서 화폐의 순환을 숫자수식으로 표현하면 이렇다.

202312월 말 현재, 본원통화(시중은행 종자돈) 274.077조원이 × 통화승수 약 14.246배로 돌고 돌아서 = 신용통화(: 실제 돈) 3,904.552조원을 만들었다.

 

한국은행은 화폐의 순환(통화通貨)을 매달 통화지표로 발표한다.

화폐발행액(법정화폐,현금통화)/본원통화(시재금+지급준비예치금)/협의통화(M1-현금+모든 보통예금)/광의통화(M2-현금+보통예금+2년 미만의 적금증권저축채권어음 등 통화성 금융상품)/금융기관유동성(Lf-현금화 할 수 있는 돈의 총량)/광의유동성(L-우리나라 모든 돈의 전체합계)

 

21세기 금융시스템을 향한 집단무의식을 깨우다.

부분지급준비제도 이자 또는 이윤이 붙은 은행 빚을 무한창조 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돈 또는 모든 부와 자산들은 누군가의 이다.

사실 그대로, 더 거칠고 날카롭게 따져서 말하면 누군가의 호주머니 속 화폐를 이자와 이윤이라는 이름으로 빼앗아서 독점하고 쌓은 것이다.

 

21세기 금융시스템 속에서 모든 빚꾸러기들은 금융피해자이다.

한국은행은 이자와 이윤이라는 명목의 화폐를 단 한 푼도 발행하지 않는다.

21세기 금융시스템 속에서는 누군가 반드시 빚을 지고도 갚지 못하는 상황에 빠진다.

 

2022년 대한민국 국내총생산(GDP 부가가치 총액)2,161.8조원이다.

그런데 22년 우리나라 2,072만 임금노동자 임금총액은 약 962.2조원이다.

22년 우리나라 부가가치 총액 가운데 이윤 등 불로소득이 약 66%, 이천 칠십이만 임금노동자들의 임금총액은 약 44%이다. 불로소득은 대박 / 노동소득 쪽박

미국의 일자리가 넘쳐나지만 고졸학력노동자들의 임금은 해마다0.5%씩 졸아붙는다.

 

2022년 말 우리나라 결산법인 2,509개사의 총 주주숫자는 1,441만 명이다.

그 가운데 개인투자자 숫자는 1,424만 명(98.8%)에 이른다.

반면에 법인주주 숫자는 43천이고 외국인주주 숫자는 33천이다.

더불어 코인투자자 숫자는 627만 명이다.

 

코로나19이후, 나는 희년빚탕감상담사례를 통해서 우리사회경제상황을 이렇게 판단한다.

우리사회 청년계층은 자기 노동소득으로 자기 미래를 설계하지 않는다.

우리사회 이천팔백여만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절반은 오롯이 금융투자(또는 부동산투자) 불로소득 대박에 자기인생을 맡긴다.

중년층으로부터 준 노년층까지 미래불안 해소를 위해 불로소득대박에 목을 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