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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금융시스템을 향한 집단무의식을 깨우다.
• 나에게 ‘돈’이란 무엇일까?
• 21세기 돈의 실체는 무엇일까?
• 21세기 돈의 실체로써, 금융(金融-finance)이란?
돈이 돌고 도는 것(화폐의 순환)을 금융이라고 한다.
21세기 금융시스템 속에서 ‘화폐의 순환을 숫자․수식으로 표현’하면 이렇다.
▸2023년 12월 말 현재, 본원통화(시중은행 종자돈) 274.077조원이 × 통화승수 약 14.246배로 돌고 돌아서 = 신용통화(빚 : 실제 돈) 3,904.552조원을 만들었다.
• 한국은행은 화폐의 순환(통화通貨)을 매달 ‘통화지표’로 발표한다.
화폐발행액(법정화폐,현금통화)/본원통화(시재금+지급준비예치금)/협의통화(M1-현금+모든 보통예금)/광의통화(M2-현금+보통예금+2년 미만의 적금․증권저축․채권․어음 등 통화성 금융상품)/금융기관유동성(Lf-현금화 할 수 있는 돈의 총량)/광의유동성(L-우리나라 모든 돈의 전체합계)
• 21세기 금융시스템을 향한 집단무의식을 깨우다.
부분지급준비제도 → ‘이자 또는 이윤이 붙은 은행 빚’을 무한창조 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돈 또는 모든 부와 자산들’은 누군가의 ‘빚’이다.
사실 그대로, 더 거칠고 날카롭게 따져서 말하면 ‘누군가의 호주머니 속 화폐를 이자와 이윤이라는 이름으로 빼앗아서 독점하고 쌓은 것’이다.
• 21세기 금융시스템 속에서 모든 빚꾸러기들은 ‘금융피해자’이다.
한국은행은 이자와 이윤이라는 명목의 화폐를 단 한 푼도 발행하지 않는다.
21세기 금융시스템 속에서는 누군가 반드시 빚을 지고도 갚지 못하는 상황에 빠진다.
• 2022년 대한민국 국내총생산(GDP 부가가치 총액)은 2,161.8조원이다.
그런데 22년 우리나라 2,072만 임금노동자 임금총액은 약 962.2조원이다.
22년 우리나라 부가가치 총액 가운데 이윤 등 불로소득이 약 66%, 이천 칠십이만 임금노동자들의 임금총액은 약 44%이다. 불로소득은 대박 / 노동소득 쪽박
미국의 일자리가 넘쳐나지만 고졸학력노동자들의 임금은 해마다0.5%씩 졸아붙는다.
• 2022년 말 우리나라 결산법인 2,509개사의 총 주주숫자는 1,441만 명이다.
그 가운데 개인투자자 숫자는 1,424만 명(98.8%)에 이른다.
반면에 법인주주 숫자는 4만3천이고 외국인주주 숫자는 3만 3천이다.
더불어 코인투자자 숫자는 627만 명이다.
• 코로나19이후, 나는 희년빚탕감상담사례를 통해서 우리사회․경제상황을 이렇게 판단한다.
▸우리사회 청년계층은 자기 노동소득으로 자기 미래를 설계하지 않는다.
▸우리사회 이천팔백여만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절반은 오롯이 금융투자(또는 부동산투자) 불로소득 대박에 자기인생을 맡긴다.
▸중년층으로부터 준 노년층까지 미래불안 해소를 위해 불로소득대박에 목을 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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