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사람 예언자 ‘야히야’ ‘실로사람 예언자 야히야’라는 이름에는 몇 가지 ‘희년신앙 행동계약 전통 이미지’를 담고 있다. 첫 번째, ‘실로’라는 지명에 담겨있는 희년신앙 행동계약 전통 이미지다. 실로는 히브리 지파동맹이 마지막으로 ‘가나안 땅 노느매기 동맹 총회’를 개최한 곳이다. 실로에서 히브리 지파들에게 나눠줘야 하는 모든 땅들이 제비뽑기를 통해 모두 결정되었다. 또한 실로는 세겜에 이어 히브리 지파동맹 희년신앙 행동계약 행동법규총칙인 십계명언약궤를 모셨던 ‘야훼의 회막(會幕)성소’였다. 히브리 지파동맹은 40여년 광야생활 때부터 십계명언약궤를 모신 ‘야훼의 회막(會幕)성소’에서 야훼 하나님을 만났다. 야훼의 회막성소에서 히브리 지파동맹 총회를 열고 희년신앙 행동계약 행동법규에 따른 실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