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온 한 뜻 - 한강 작가가 우리에게 왔다.
21세기에 이르러 사람은,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파괴할 힘을 가졌다.
그래서 때로는,
스스로마저 파괴하고 말살하려는 광기에 휩쓸리곤 한다.
한강 작가가 우리에게 왔다.
숨도 돌리고 잠깐 멈추잖다.
죽이고 죽임당하는 전쟁을, 피 흘림의 폭력을.
스스로를 파괴하고 말살하는 탐욕을, 자폭의 광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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