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담의우화 2

희년신앙 행동서사, 요담의 우화

요담의 우화  본문읽기는 ‘여룹바알의 막내아들 요탐은 살아남았다’고 보도한다. 왜냐하면 ‘그가 가만히 숨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증언한다. 이러한 본문보도는 무엇을 증언하는 것일까? 여룹바알의 막내아들 요담이 여룹바알의 아들로써 ‘왕 같은 사내’이기를 거부한 것이다. 그래서 요담은 오브라에 있는 여룹바알의 집에서 함께 살지 않았다. 그리심 산 산골에서 소박하고 한적하게 ‘네흐바 נֶחְבָּא 스스로 숨어’ 살았다. 그럼으로써 아비멜렉이 벌인 형제살해 쿠데타 참극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사람들이 그 쿠데타 참극사건을 그리심 산속에서 살고 있던 요담에게 전달했다. 요담은 그 소식을 듣고 그리심 산 꼭대기에 올라가 그 유명한 요담의 우화를 소리쳐 외쳤다.  “너희는 나에게 들어라, 세겜 주민들아.그래야만..

희년신앙 행동서사 12.요담의 우화, 내 인생은 나의 것-본문읽기

희년신앙 행동서사  12. 희년신앙 아나키즘, 내 인생은 나의 것 사사기 9:1-20  본문읽기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으로 자기 어머니의 형제들에게 갔다. 아비멜렉이 외삼촌들과 그의 외할아버지 집안 온 일가친척들을 향하여 이렇게 선동했다.  “당신들은 세겜의 모든 주민들의 귀에 대고 말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무엇이 좋겠습니까? 여룹바알의 모든 아들들 곧 칠십 명이 여러분을 지배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아니면 한사람이 여러분을 지배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그리고 내가 여러분의 뼈와 살을 나눈 혈육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아비멜렉의 외삼촌들이 그를 위하여 세겜의 모든 주민들의 귀에 대고 모든 것들을 이야기 했다. 그래서 그들의 마음이 아비멜렉을 향하여 기울었다. 왜냐하면 외삼촌들이 ‘아비멜렉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