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제2성전과 예루살렘성벽 재건으로 인한 갈등 페르시아제국은 모든 식민지에서 다양한 종교들과 종교의식을 되살림으로써 식민지사회․종교를 안정시켜서 분쟁 없이 통치하려고 애썼다. 바벨론제국이 없애버린 제국의 모든 종교들을 부활시키고 다양한 종교의식들을 되살리는 것이 페르시아제국의 사회․종교정책이었다. 여러 민족들의 다양한 종교와 종교의식들을 부활시킴으로써 페르시아제국의 평화와 번영과 안정을 위해 기도하도록 했다. 페르시아제국 고레스왕은 재위1년 만에 예루살렘성전 건설과 종교의식을 재건하도록 조서를 내렸다. 고레스왕은 바벨론제국의 곳간에 쌓아놓은 옛 예루살렘성전 기구들을 스룹바벨에게 내어주었다. 스룹바벨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성전과 종교의식을 재건하도록 힘을 북돋았다. 그런데 스룹바벨이 예루살렘 성..